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제 KSBCM-559호) 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재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도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재해경감 활동체계를 잘 구축해 시행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이번 인증을 위해 2023년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전담 TF팀을 구성해 △업무영향 분석 △위험성 평가 및 사업 연속성 전략 수립 △기존 비상대응 매뉴얼 개선 △재난 대응·복구훈련 지속 시행 등 재해경감 활동 관리체계를 실효성 있게 구축했으며 △ISO22301(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ISO45001(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안전 관련 국제표준인증을 지속적으로 관리했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행정안전부에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공단이 본 인증을 취득한 것은 그간 철두철미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전 직원의 노력으로 시설관리를 안정적으로 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공단은 재해경감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