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돌봄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전라남도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네트워크’ 실시

2025-02-11 15:04 출처: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전라남도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네트워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양--(뉴스와이어)--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지난 2월 7일(금) 전라남도에서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모여 네트워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네트워크는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여수시지회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총 5개 기관의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소개, 운영 현황 공유, 소진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캔들만들기 및 칼라 테라피를 진행해 스트레스 완화와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기관의 관리자들은 별도의 회의를 진행해 사업의 체계적 운영을 도모하고,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돌봄서비스의 전반적인 운영 규칙 및 방향성을 논의했다.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각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최중증발달장애인에게 보다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비슷한 고민을 나누고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네트워크는 주기적으로 진행해 사례회의, 교육 등을 통해 기관 간 협력과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소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동에 자리한 사회복지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광양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2020년 6월 1일부터 개관을 준비해 각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광양시의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증진과 재활자립을 위해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실시하고, 비장애인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사업과 조사,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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