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비아 아일랜드 식품청 ‘유럽 소고기, 아일랜드의 자연에서 온 소고기 세미나’ 성료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의 품질과 가능성 강조
국내 식품 업계 관계자들,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에 대한 높은 관심 보여

2025-04-17 10:45 출처: 보드비아 아일랜드 식품청

보드비아 아일랜드 식품청에서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를 소개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보드비아 아일랜드 식품청(Bord Bia - The Irish Food Board)은 지난 4월 16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유럽 소고기, 아일랜드의 자연에서 온 소고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프리미엄 품질, 지속가능성, 그리고 이력 추적 가능성 등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의 강점을 소개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 식품 업계 관계자 및 육류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에 대한 국내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세미나는 미쉘 윈트럽(H.E Michelle Winthrop) 주한 아일랜드 대사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미쉘 윈트럽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가 한국 시장에 개방되기까지 14년간 유럽/아일랜드와 한국 상호 간 수많은 공무원, 외교관, 정치인들의 노력이 있었다. 오랜 시간 동안의 인내와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국에서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의 많은 가능성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바란다. 오늘 이 자리가 유럽/아일랜드-한국 간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의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존 히긴스(John Higgins)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 농무관은 유럽/아일랜드와 한국 간 농식품 무역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며,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가 드디어 한국 소비자에게 도달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랜 수의사 경력을 통해 유럽/아일랜드 농가들이 얼마나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고품질의 소고기를 생산하는지 직접 봐왔다. 유럽의 강력한 식품 안전 기준과 한국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가 한국의 업계 및 소비자들의 높은 기준을 충분히 충족시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보드비아 아일랜드 식품청의 마켓 스페셜리스트인 데클란 사루와타리(Declan Saruwatari)는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 산업의 강점과 국제 시장에서의 차별화 요소에 대해 발표하며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가 특별한 이유는 동물 복지, 지속 가능한 사육 방식, 국제 최고 수준의 이력 추적 시스템에 대한 유럽/아일랜드의 헌신과 집중 때문”이라며 “한국 식품업계 전문가들은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의 모든 부위 하나하나가 품질과 책임을 보증하는 제품임을 믿고 신뢰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 조사기관 민텔(Mintel)의 이서윤 CS데이터팀 애널리스트는 ‘2025년 육류 트렌드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한국 육류 시장의 소비 트렌드 변화와 수입 프리미엄 육류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세미나는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를 활용해 재해석한 동서양의 요리를 시식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으며, 척갈비를 사용한 갈비탕과 소고기 부르기뇽, 갈비를 사용한 갈비찜과 소고기 커리 그리고 삼겹 양지를 사용한 소고기 수육을 맛볼 수 있었다.

보드비아 아일랜드 식품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럽 및 아일랜드의 농업 가치를 바탕으로 한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의 뛰어난 품질과 높은 생산 규정 및 식품 안전 기준, 지속 가능성과 철저한 이력 추적 시스템은 물론 다양한 요리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참석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는 세계적 수준의 목축 시스템과 자연 방목,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바탕으로 한국의 외식 및 식품 유통 시장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품질을 갖춘 믿을 수 있는 유럽산 소고기의 대표 주자로서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는 앞으로도 한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전망이다.

보드비아 아일랜드 식품청 소개

1994년 설립된 보드비아 아일랜드 식품청(Bord Bia-Irish Food Board)은 아일랜드의 식품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아일랜드 국가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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