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아트워커와 창작자 피드백 서비스를 위한 MOU 체결

한국 최초의 시나리오 전문 피드백 서비스, ‘시나리오 노트’ 론칭 예정

2025-04-28 09:30 출처: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아트워커와 창작자 피드백 서비스를 위한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대표 이동하)이 글로벌 아티스트 네트워킹 플랫폼 ‘아트워커(ARTWORKER, 대표 전지)’와 시나리오 창작자 대상 피드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한국 영화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온 프로듀서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듀서의 권익 강화와 영화 산업 환경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2008년 4월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영화 기획개발 지원사업, 프로듀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권익복지 지원사업, 국제 교류 및 협력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화 프로듀서들의 대표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트워커’는 영화, 방송, 광고, 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쉽고, 간단한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티스트 전문 플랫폼으로, 글로벌 프로젝트를 한곳에 모아 제공함으로써 아티스트가 글로벌 무대에서 쉽게 활약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넷플릭스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OST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아트워커와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나리오 전문 피드백 서비스 ‘시나리오 노트’를 론칭한다. ‘시나리오 노트’는 한국 영화 프로듀서들이 시나리오를 직접 읽고 서면 및 온라인 1:1 피드백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시나리오 피드백 서비스이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시나리오 피드백을 제공할 프로듀서 추천과 서비스 콘텐츠 품질 유지를 위한 자문 및 운영 협력을, 아트워커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과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이동하 대표는 “이번 협약은 차세대 창작자 육성을 통한 영화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좋은 시나리오 아이템이 실제 영화로 제작돼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건강한 피드백 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트워커 운영사 리프로덕션의 전지 대표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과의 업무협약과 시나리오 피드백 서비스 론칭을 통해 실제 영화 현장에서 활동하는 프로듀서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창작자에게 제공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실무에 기반한 피드백으로 더 많은 시나리오가 현장과 가까운 완성도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한국영화프로듀서와 아트워커는 시나리오 전문 피드백 서비스 ‘시나리오 노트’를 오는 5월 론칭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동 마케팅, 교육,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소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한국영화 프로듀서의 권익 강화와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6년에 발족, 2008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2025년 현재 정회원 260여 명의 한국영화 산업 대표 직능단체로 자리매김했고, 한국 영화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사업, 국제 교류 및 협력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pg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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