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플라스트 코리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감사패 받아

척수장애인의 방광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자가도뇨의 저변 확대에 기여

2020-09-25 10:00 출처: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앙투앙 파포즈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지사장(왼쪽부터 첫 번째)이 구근회 척수장애인협회 회장(왼쪽부터 두 번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덴마크 의료기기 전문업체 콜로플라스트 코리아는 9월 4일 개최된 ‘2020 척수장애인대회’에서 척수장애인의 신경인성 방광 관리의 표준인 청결자가도뇨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이하 척수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척수장애인대회는 척수협회와 대한척수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척수장애인 관련 유관기관과 전문가의 연계를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행사이다.

콜로플라스트는 국내 최초 일회용 친수성 코팅 카테터를 소개하고 본격적으로 확대한 회사이다. 이와 함께 신경인성 방광 및 자가도뇨와 일회용 친수성 코팅 카테터 사용이라는 국제 표준의 치료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하는 다양한 노력을 척수장애인협회와 함께 진행해 왔다. 앙투앙 파포즈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지사장은 “앞으로도 척수장애인들의 방광 건강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콜로플라스트는 척수장애인협회와 관련된 활동 외에도 2016 리우 장애인 올림픽 및 2018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아안게임에 참가하는 척수장애인 국가대표팀에 다양한 일회용 친수성 코팅 카테터 제품을 기증하고 사용법을 교육함으로써 보다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개요

1954년 덴마크 간호사인 엘리스 소렌슨이 결장암에 걸린 여동생을 위해 최초로 장루 주머니를 고안하면서 탄생한 콜로플라스트는 기업 이념에 따라 50여년간 남에게 알리기 힘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콜로플라스트의 주요 제품은 덴마크, 헝가리 미국, 중국, 프랑스 등 국가에서 제조되고 있다. 현재 콜로플라스트는 전 세계 42개국에 지사를 설립, 임직원 약 9000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의료기기회사이다. 한국 지사는 2007년에 설립되었고 지사장 Antoine Papoz 외 약 50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더불어 콜로플라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윤리적인 기업 중 하나이며 3년 연속 환자 만족도 세계 1위에 올랐다. 또한 2013년 캐나다의 경제전문지 코퍼릿 나이츠(Corporate Knights)에서 지속 가능한 100대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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