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시집 ‘빛의 마을에 산다’ 출간

신앙과 삶이 만나는 순간들
조용한 묵상과 감사를 담은 100여 편의 시

2025-06-26 10:00 출처: 좋은땅출판사

한주영 지음, 좋은땅출판사, 144쪽, 1만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빛의 마을에 산다’를 펴냈다.

저자 한주영 시인은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오랜 시간 아이들을 가르쳐 온 교육자 출신으로, 현재는 성남 선한목자교회 집사로 활동 중이다. 시인은 ‘하나님과 사랑의 교제를 위해 태어났음’을 믿는 신앙인으로, 시를 통해 하나님께 다가가는 기쁨을 삶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고백은 이번 시집 전편을 관통하며 독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빛의 마을에 산다’는 총 5부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부는 해바라기, 꽃, 가을하늘, 음악, 성도 등의 상징적 주제를 통해 시인의 신앙 세계를 그려낸다. ‘당신께 사랑받고 살기에 / 무더위 속에서도 웃음꽃 피웁니다’라는 시 ‘8월의 묵상’의 구절처럼 시인은 일상의 순간 순간에서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사랑의 언어를 발견하고 그것을 시로 옮긴다.

이 시집의 가장 큰 특징은 간결하면서도 진실된 언어다. 시인은 화려한 수사 대신 일상의 언어를 통해 신앙의 감정과 묵상을 전하며, 그 속에서 독자는 자신만의 신앙 여정을 되돌아보게 된다. 감사, 찬양, 기도, 기다림 등 다양한 감정이 시 한 편 한 편에 고요히 스며들어 있으며, 이는 읽는 이로 하여금 고단한 삶 속에서도 믿음의 위안을 찾게 한다.

신앙을 가진 독자뿐 아니라 마음의 위로를 찾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이 시집은 조용한 동행이 돼 줄 것이다. 일상의 언어로 써 내려간 이 고백들은 단지 종교적 표현을 넘어 ‘진심’이라는 보편적 정서로 확장돼 다가온다.

‘빛의 마을에 산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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