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생성형 AI 솔루션 전문기업 제논(옛 마인즈앤컴퍼니, 대표 고석태)이 AI 기술 트렌드와 기업에서 실질적인 활용 전략을 집중 조명한 ‘제3회 AI 익스피리언스 데이(AIXperience Day)’를 지난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논의 고객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제논의 생성형 AI 플랫폼 ‘제노스(GenOS)’ 기반 업무 혁신을 실현한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제논 고석태 대표는 ‘2025 생성형 AI 기술 트렌드 및 활용 전략’을 주제로 한 오프닝 세션에서 생성형 AI 기술 전망에 따라 제노스 플랫폼의 구체적인 확장 방향성을 소개했다. 고석태 대표는 “다양한 업무 환경을 고려해 제노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AI 에이전트를 확대하고 있으며, 실제로 금융·제조·공공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제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 내부에서 생성형 AI를 도구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나아가 단순한 질의 응답에만 머무르지 않고 복잡하고 어려운 업무를 완결하는 AI 에이전트 도입이 확대되고 있으며, 기존 업무 시스템을 에이전트가 직접 제어하는 ‘컴퓨터 유즈(Computer Use)’와 같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기업에서 적용 가능한 업무 자동화의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노스 플랫폼을 통해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와 서비스를 상세하게 살펴보는 세션도 마련됐다. △문서의 재해석, 업무의 재정의: Document Intelligence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 데이터에서 인사이트까지, 실무에 바로 쓰는 AI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다: 생성형 AI 기반 리서치 파트너 ‘리서치 에이전트’ △액셔너블 에이전트를 통한 업무 자동화의 미래 △클라우드 시대의 생성형 AI 플랫폼: 젠클라우드(GenCloud)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중부발전의 염경학 차장이 ‘발전·에너지 산업에서의 생성형 AI 적용 사례’를 통해 제노스 플랫폼에 기반해 만들어진 생성형 AI 서비스인 ‘하이코미’ 서비스의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고석태 대표는 “이번 ‘AI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제논의 기술력은 물론, AI 산업 전반의 트렌드와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기술력과 폭넓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플랫폼과 AI 에이전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논은 기업 고객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생성 AI 플랫폼 제노스를 기반으로 AI 전략 수립부터 모델 개발, 솔루션 구축과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와 비즈니스 간의 간극을 해소하면서 실현 가능한 혁신 전략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 국내 최초의 AI 컨설팅 기업으로 출범한 제논은 지난 4월 마인즈앤컴퍼니에서 제논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삼성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 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준비에 착수한 바 있다.

제논 소개

제논(GenON)은 2017년 11월 설립돼 다양한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솔루션 파트너로 성장해왔으며, 글로벌 전략 컨설턴트, 캐글 컴피티션 마스터, AI 분야의 석/박사 전문인력들로 구성돼 있다. 주요 사업 범위는 △생성형 AI 솔루션 제공 △생성형 AI 모델 개발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등이며, 국내 최고 생성형 AI 전문 기업을 목표로 기술과 비즈니스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