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테르 연인’, 박소미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172쪽, 1만3000원
서울--(뉴스와이어)--출판사 바른북스가 박소미의 감성 시집 ‘베르테르 연인’을 출간했다.
‘베르테르 연인’은 일상의 순간에 깃든 기억과 감정을 섬세한 언어로 담아낸 문학작품이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는 설렘이 있고 이별에는 오래 남는 그리움이 있다. 함께 나눈 음식에는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추억이 깃들고 마음속에 품은 꿈은 오늘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된다.
‘베르테르 연인’은 책 속의 만남과 이별 음식과 꿈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삶의 다양한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그 안에 담긴 기억과 감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작품 속 만남은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의미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한 사람의 삶에도 다른 사람이 스며드는 순간을 보여준다. 반면 이별은 단순한 헤어짐이 아니라 함께했던 시간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로 다가온다. 만남과 이별이 교차하는 순간마다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 삶의 흔적이 잔잔하게 배어난다.
특히 음식은 작품 속에서 기억과 추억을 불러오는 특별한 매개체로 자리한다. 누군가와 마주 앉아 나눈 한 끼의 식사, 익숙한 음식의 맛과 냄새는 지나간 시간과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 음식에 얽힌 소소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기억 속 한 장면을 자연스럽게 꺼내 보게 한다.
책의 목차 구성은 시인의 말, 시 1부 만남 이별 그리고, 시 2부 사랑 추억 속으로, 시 3부 맛있는 행복을 위하여, 시 4부 꿈을 찾아서 간다, 소미의 에세이로 이어진다. 작가는 자신의 삶 경험을 바탕으로 자전적 이야기들을 아름다운 시로 승화시켰다.
‘베르테르 연인’에는 평범한 일상에서 건져 올린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만남의 설렘에서 이별의 그리움으로, 그리고 음식의 추억에서 꿈과 희망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오래 남는 여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박소미 시인은 여러 문예지에서 신인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2020년 ‘월간문학’ 청소년문학(시)에 등단하고 같은 해 ‘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2021년 ‘월간문학’ 수필로 등단했다. 시, 청소년시, 동시, 수필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여러 유수문예지와 동인지에 작품을 발표해 왔으며 현재 10년째 아이들을 가르치며 글을 쓰고 있다.
바른북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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